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는 지난달 21일 황현식 교수(전남대치과병원)를 초청해 ‘소구치 발치교정에서 LPA 활용’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Alignment와 Space Closure에 효율적인 튜브 타입 교정장치 ‘LPA’는 약력(Light-Force) 교정에 사용되는 특장점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주목받고 있다.
황현식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발치와 교정치료를 주저하는 환자들에게 발치교정에서도 미니튜브 사용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작고 예쁜 교정장치인 미니튜브를 임상에서 다양한 발치 케이스에 적용한 사례와 활용법도 공개했다. 약력교정 개념을 적용하여 동통과 불편감, 그리고 치근흡수 가능성 없는 치료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오스템올소는 자사 대표 제품인 MTA(Mini Tube Appliance)와 신제품 LAP의 활용법과 임상사례를 지속 홍보하여 교정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오스템올소돈틱스(OSSTEM ORTHODONTICS)’에서 사명을 ‘오스템올소(OSSTEM ORTHO)’로 변경한 김병일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는 ‘치아교정’을 뜻하는 영어단어 ‘올소돈틱스’의 본뜻이 전달되도록 ‘오스템올소돈틱스’ 기존 브랜드명을 유지한다”며 “기억하기 쉬운 사명으로 더 많은 국내 치과 고객들에게 회자되도록 다양한 영업ㆍ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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