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치과 김석균 원장, Irwin Smigel Prize 수상
2010-01-29 윤수영 기자
심미치과분야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하는 Irwin Smigel Prize의 수상자로 국내 한 치과의사가 선정됐다.
강남 예치과는 29일 예치과 김석균 원장이 Irwin Smigel Prize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rwin Smigel Prize는 미국의 대표적인 심미 치과 학회인 ASDA(The America Society For Dental Aesthetics)의 회장인 Irwin Smigel의 이름을 본따 만든 상으로 세계적으로 심미 치과 분야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치과의사를 선정·시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10월 15일 NYU(뉴욕대학교)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김석균 원장은 “미개척 분야였던 심미 치과 분야를 걸어오면서 학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 멘토, Irwin Smigel의 이름으로 시상되는 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쁘다”며 “특히 2010년에는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Irwin Smigel의 흉상이 설치되는데, 이는 세계 치과계가 심미 치과의 가능성을 주목, 별도의 진료과목으로 인정한 것이라는 점에서 많은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