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더 만드는데 최선다할 터”
송준관 치기협회장, 인증제도 정착과 지도의사 폐지 주력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송준관·사진)는 올해가 임기 3년의 제23대 집행부 임기 마지막 해로 △회원 인증제도 정착 △지도치과의사제도 폐지 △노인틀니 보철 보험급여 직접 수령 △회원 배가운동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송 회장은 “한국의 치과기공사를 글로벌리더로 만들기 위해 협회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4년 앞으로 다가온 협회 창립 50주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면서 원대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한 지도치과의사제도 폐지론은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에 치과기공소 조항을 삽입시키고 지도치과의사제도의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각인시켜 폐지시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시행될 노인틀니 보철 보험급여에 대비한 협회의 대책은 기공수수료를 건강보험공단에서 직접 받겠다는 것으로 빈틈없는 준비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밖에 협회에 대한 치과기공사 자격자들의 회원가입률이 저조하다고 지적, 홍보물과 캐릭터 등을 적극 활용하여 회원 배가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덴탈투데이/치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