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코니아 머잖아 재료시장에 두각 보일 것”

엔리코 스테커, 고품질 재료 입증 대중화 필요

2010-02-10     치학신문


[덴탈투데이/치학신문] 지르코잔 시스템의 창시자이자 Zirkonzahn GmbH의 대표인 엔리코 스테커를 하이덴탈코리아의 제2회 지르코니아 컨퍼런스에서 만나 지르코니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봤다.

스테커는 해외 지르코니아의 규모 및 경향에 대해서는 정확히는 잘 모른다면서 치과의사나 기공사의 수요에 의해서 짐작할 수 있으며 재료가 좋고 품질이 입증됐지만 모든 사람들이 따르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20여년 전 휴대폰이 처음 나와 지금은 대중화됐던 것처럼 세라믹이 중요한 시장이기는 하지만 재료들은 발전하고 새로운 것이 나오는데 다음 세대를 겨냥해 지르코니아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시장은 천천히 발전한다고 말했다. 지르코니아의 강도 등 비약적 발전 내력에 대해서는 강도는 충분하다며 측정하면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작업의 스킬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보철물을 만드는가에 따라 측정을 잘해야 하며, 처음부터 계산을 정확히 해야 한다면서 지르코잔 홈피에 가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레타우에 대해서는 메탈이나 세라믹보다 강도가 98%정도 강하다면서 유리에 나무를 문지르면 미끄러진다는 예를 들었다.

또한 지르코니아는 유공성이 없어 물을 흡수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이는 타이트하게 압축해 구멍이 없어서라고 전했다. 향후 지르코니아의 전망에 대해서는 지르코니아가 재료를 장악하지는 않겠지만 사용될 분야가 있기 때문에 그 효용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