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 1일 확장 개소

2010-04-16     치학신문

[덴탈투데이/치학신문] 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소장 신상완)는 1일 구로병원에서 연구실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기존 연구소의 mechanical lab과 biological lab을 확장 이전하여 고려대 구로병원 치과센터와 연구동 1층에 각각 새로이 자리를 잡았다. 이날 행사는 교수 및 연구소 연구원, 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연구소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신상완 연구소장은 “한국을 넘어 세계의 치의학 발전을 위해 연구소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좀더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연구소의 연구실을 확장 이전했다”면서 “연구원 및 대학원생들이 연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는 2005년 설립 이래 발전을 거듭하면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생체재료를 접목한 차세대 골이식제와 임플란트 개발, CAD/CAM 등의 미래지향적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정부 과제를 다양하게 수행해왔다.

허중보 교수(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는 “앞으로 멀지않은 시일 내에 임상치의학연구소가 한국 바이오융합 치의학 연구의 메카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는 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