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여치 동문 ‘끈끈한 정’ 확인

연세치대 학제 6년제로 가닥

2010-04-16     치학신문


[덴탈투데이/치학신문] 연세치대 여자동문의 밤이 지난 25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려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했다.

특히 재학생들의 아카펠라 및 뚝PM으로 변신한 댄스 공연은 재기발랄함이 넘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혜경 연세치대 여동문 회장이 선후배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연세대 특유의 '아카라카치' 구호를 외쳐 식지 않은 모교사랑을 보여줬다.

정문규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임교수회의에서 연세치대의 학제를 6년제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학교소식을 전하면서 "여치들의 활동이 지금까지는 친목이 목적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사회에 공헌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라고 설파했다.

홍순호 회장은 "대여치 심현구 회장, 서여치 이지나 회장 등 연세 여동문의 활동이 왕성하다"면서 "여성을 알지 못하면 성공의 문을 열지 못한다"는 말로 여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강종미 회원의 행복 코칭 특강에서는 기인열전을 방불 하는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강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