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 저소득 장애 아동 희망 찾기 프로젝트

구강건강증진 사업 ‘Smile for Hope!’ 진행

2010-06-03     치학신문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은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사장 박은주)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국 저소득 장애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구강건강증진 사업 ‘Smile for Hope!’(이하 Smile for Hope!)의 신청을 지난 20일부터 접수받고 있다.

만 24세 이하의 저소득(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검진 및 구강관리 교육 △구강위생용품 지원 △치과치료비 지원으로 3가지 사업으로 진행 된다.

이번 사업은 구강검진 및 교육 지원을 통해 검진의 기회제공과 함께 구강관리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전에 구강질환을 예방하도록 하며, 치과치료를 통해 구강질환이 더 이상 방치하지 않고 치료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강위생용품지원을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와 개인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smilefund.org)에서 신청 자격 조건 확인 후,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접수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마일재단 김우성 이사장은 “스마일재단은 지난 7년 동안 저소득 장애인들에 잃어버린 미소를 찾아주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해왔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소득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기회가 적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장애 아동, 청소년들에게도 희망의 미소를 찾아줄 수 있어 기쁘며, 많은 저소득 장애 아동,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스마일과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은 본 사업의 공동 진행을 위해 지난 4월 26일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알리아 갤러리에서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덴탈투데이/치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