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IDS] 바텍 CT “해외에서도 통한다”<6보>
바텍 독일 IDS 전시회 기간, 해외 현지 파트너 초청 바텍나이트 개최
2011-03-27 윤수영 기자
치과용 CT제조 업체 바텍이 전세계 56개국 바텍 해외 현지법인 관계자들을 초청해 파트너십을 돈독히 했다.
IDS(International dental show)가 한창 진행중이던 지난 24일(독일 현지시각) 바텍은 쾰른 시내 한 호텔에서 '바텍 나이트(VATECH NIGHT)'를 열고 바텍과 해외 현지법인 관계자들이 모여 지난 10년 동안의 성장을 돌아보고 비전을 공유했다.
바텍은 이 자리를 통해 해외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은환 바텍글로벌 부장은 “지난 10년간 바텍의 성공에는 전세계 바텍 딜러들의 노고가 있었다. 오늘 이분들에게 바텍의 발전과정을 설명하고 우리를 선택해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계속 함께해 나갈 것을 결의하고 격려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조 부장은 “최근 동종업계나 해외 치과의사분들에게 ‘어떻게 그렇게 빠른 시일 내에 성장할 수 있으며 매년 새로운 제품을 가지고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느냐’는 등의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이 자리를 빌어 그 답을 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바텍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실제로 바텍의 개발팀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신 한국 치과의사분들 덕분입니다. 한국의 원장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전시회가 한국에서 통하는 디지털 CT는 해외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