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치대 정기총회서 스마일재단 후원
2011-04-11 송연주 기자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가 저소득 장애인에게 환한 미소를 찾아주기 위해 스마일재단을 후원하고 나섰다.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은 지난 2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전북치대 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치료비 기금을 받았다.
동창회는 지난 2009년에도 개교 30주년 동문친선골프대회를 진행해 모인 기금을 스마일재단에 후원한 바 있다.
김우성 이사장은 “전북치대 동창회에서 구강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보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전북치대 동문들이 저소득 장애인의 치과치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전북대 동문 및 전북대 서거석 총장, 신효근 부총장,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정철민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등 치과계 내외빈 2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