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 100주년 기념 ‘예방치과 워크숍’

내년 1월26일 CAMBRA 워크숍 개최

2012-12-26     이지영 기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치위협)가 내년 1월26일(토) 오전 10시부터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에서 치위생 100주년 기념 임상 예방치과 및 치위생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치위협이 주최하고 연세치대 예방치과학 교실 및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주관한다.

치위협은 “최근 ‘위험 평가에 따른 우식 관리(CAMBRA, caries management by risk assessment)’가 새로운 치아우식증 예방 및 관리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미 미국 치과위생사협회는 치위생 교육기관 인증기준에서 표준으로 채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 치위생 100주년을 기념해 첫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상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구체적 임상지침을 제공함으로써 임상 예방 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조영식 교수가 ‘CAMBRA, 새로운 치아우식 관리 전략’을, 김백일 교수가 ‘Y-CAMBRA 시스템과 임상지침’을 강의한다.

배현숙 교수는 ‘우식 위험평가를 위한 진단검사법’ 강연을 통해 ▲우식세균검사 ▲타액검사 ▲Cariview 검사 ▲QLF-D 촬영을 중심으로 진단법을 살필 예정이다. 임순연 교수는 ‘동기 면담(motivational interviewing)’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 및 실습이 끝난 뒤에는 수료식도 열린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