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동 멘토-멘티 ‘세번째 일촌맺기’
2014-08-25 구명희 기자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문회(회장 이혜자)가 마련한 멘토-멘티 결연식이 지난 2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열렸다.
서여동이 준비한 세 번째 일촌맺기에서 선배는 후배에게 진로, 개원환경 등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졸업 후 계획수립에 도움을 줬고, 후배는 선배에게 학교생활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축사를 맡은 이재일 치의학대학원장은 “결실을 맺기 위한 중요한 자리다. 제도나 절차의 변화를 기대하기 전에 주도할 수 있는 과정을 이끌어야 한다. 이런 자리가 일회성이 아닌, 계속적으로 이어져 배움이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멘토들은 ▲전혜림 원장(43회)의 ‘그때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양은숙 원장(46회)의 ‘페이닥터에서 공동 개원까지’ ▲고현정 교수(49회)의 ‘의술과 예술사이’란 주제로 강연을 준비해 멘티에게 노하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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