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최신 치과치료의 표준과 재료’

2014-10-17     김정교 기자

치과 진료를 막 시작한 젊은 치과의사나 진료의 질을 올리고 싶은 치과의사가 쉽게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본 자료를 수집하는 방법부터 최첨단 치과기자재의 조작법에 이르기까지 치과 진료 지식을 즉시 활용할 수 있게 설명한 해설서가 나왔다.

일본의 Kouji Hobo와 Yasunori Kubonoya가 짓고 Basic Dental Practice Group(BDPG) 정회원인 한금동 원장이 번역한 ‘최신 치과치료의 표준과 재료’가 그것.

이 책에서 1972년 창설된 일본 IDA(International Dental Academy)는 자료수집에서 보존수복, 근관치료, crown bridge, 임플란트와 maintenance까지의 과정에서 진료의 표준과 현재 유용한 최신 기자재를 비롯한 재료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특히 검사 및 진단, 충전, 근관치료, 보철치료의 기본과 그 기본 자료를 수집하는 방법에서부터 최첨단 일반 치과기자재의 조작법에 이르기까지 진료에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해설했다.

졸업 후 얼마 안 되어 진료의 표준화에 고민하는 치과의사는 물론 새로운 기자재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에게도 권할 만한 책이다.

‘최신 치과치료의 표준과 재료’/ Kouji Hobo·Yasunori Kubonoya 저/ 한금동 역/ 대한나래출판사 간/ 120쪽/ 218×280/ 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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