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X 2015 성공개최 서막 열어

2015-09-12     박원진 기자

‘도전, 도약하는 가멕스 2015’가 11일 저녁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화려한 개막제를 시작으로 올해 성공 개최의 서막을 알렸다.

전통과 현대 음악이 조화된 영상쇼 ‘레이 얼라이브’ 식전공연에 이어 동시 통역으로 진행된 개막제는 오철 사무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정진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경기도치과의사회는 가멕스가 명실상부한 국제대회, 회원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진정한 학술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모든 일정이 즐겁고 유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치과의사회와 가멕스를 특별하게 기억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GAMEX 2015 나승목 조직위원장은 “가멕스 2015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국제대회로서 면모를 갖췄으며 더욱 내실을 기하고 있다”며 “가멕스가 한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치과계의 위상을 직접 확인하며 참가자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와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가멕스가 동북아 치과계의 주축이 되어 선진 치과계 흐름을 주도해 나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가멕스의 역사와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에 이어 축하케익 커팅, 박일윤 경치 대의원회 의장의 건배 제의로 행사장의 열기는 고조됐다. 가수 조장혁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이날 개막제에는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 사이토히데오 회장,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 제임스 황 회장, 중국 랴오닝민영치과의사회 간 빠오시아 회장,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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