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집행부 “외부감사로 회계 투명성 제고”

2016-11-30     박원진 기자

임기를 4개월여 남겨둔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1대 집행부는 지난 3년치 회계에 대한 외부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30일 전했다.

정진 회장은 “그동안 회비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재무 안정화에 기여함은 물론, 정기감사와 GAMEX 감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회무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회계의 투명성 재고와 차기 집행부에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외부감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정 회장은 감사 준비가 끝나는 대로 최수호·이용근 감사, 이국선 재무이사와 함께 외부감사에 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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