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원장 ‘근관치료 해법’ 제시

신흥 ‘김샘의 엔도이야기–기본에서 답을 얻다’ 개최

2017-03-13     박원진 기자

신흥이 4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5·12·19·26일) 4회에 걸쳐 ‘김샘의 엔도이야기–기본에서 답을 얻다’ 세미나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한다.

엔도 기본기를 다지고 정확한 근관치료 프로토콜을 제시하는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의 이 세미나는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현기 원장은 “어려운 진료일수록 기본을 잘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바른 방법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세미나의 취지”라고 전했다.

올해는 치아별 형태 분석부터 근관치료 트렌드를 짚어보고, 치아 형태별로 접근할 수 있는 실용적인 근관치료 프로토콜을 함께 살펴본다. 2·3·4회차에서는 강의 후 실습도 벌인다.

4월5일 1회차에는 △치아별 3차원 치근관 형태 분석 및 근관 와동 형성방법 △근관장 측정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4월12일 2회차는 Ni-Ti rotary instrumentation의 기본 및 최신경향을 주제로 △Glide path 형성의 중요성 △Crown down approach의 기본 개념 △One file endo(reciprocation)의 변형된 프로토콜 △사용한 Ni-Ti rotary file의 효과적인 관리 방법 강의 후 △TFA adaptive motion을 활용한 Ni-Ti rotary instrumentation 실습을 펼친다.

4월19일 3회차에는 △쉬운 근관, 만곡 근관, 감염 근관, 석회화 근관 등 치아 형태별로 근관치료의 프로토콜을 수립하는 법을 강의로 배운 뒤 △TFA와 K3XF를 활용한 실습을 벌인다.

4월26일 4회차는 △빠르고 효울적인 근관 충전방법을 제시하고 △Continuous wave technique을 활용한 근관충전에 대한 실습이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김현기 원장이 저술한 <개원의를 위한 찾아가는 근관치료 핸즈온> 서적과 TFA File, K3XF File 등이 추가로 증정될 예정이다.

덴탈세미나 사이트(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 등록하거나, 전화(080-801-1577,8)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