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에 의한 개원의를 위한’ 샤인학술대회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 초도 회의
2017-08-29 박원진 기자
샤인학술위원회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제 서막을 여는 내년도 샤인학술대회를 5개월여 앞두고 지난 25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샤인학술위원회 초도회의가 열렸다.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는 내년 2월3,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9월 안에 내년도 대주제를 확정하는 학술위원들은 “개원의 눈높이에 맞추어, 친한 선배나 동료에게 편하게 물어볼 만한 주제를 선정하고 학술위원과 연자가 양방향으로 묻고 답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룰 것”이라며 “각 학술위원의 전공을 떠나 전문학회지나 서적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도 다루어 그 어느 해보다 폭넓은 주제를 아우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위원장으로 11명의 학술위원[2018년도 학술위원: 김석훈 원장(김석훈치과), 손윤희 원장(손윤희치과), 최정원 원장(서울본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홍재현 원장(의정부 연세이예쁜치과),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 강승복 원장(관악이안치과), 김하영 원장(서울바른이치과),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 김종근 원장(그레이스 치과)]이 약 5개월간 이어질 학술위원회 모임과 연구에 동참한다.
성무경 학술위원장은 “샤인학술대회는 일반적인 학술제가 아니라 개원의들이 평소에 다루고자 했던 테마를 선정해 실질적인 임상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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