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대국민 홍보’ 이번엔 라디오

2017-08-30     박원진 기자

‘구강건강 전문가 치과위생사’ 이미지를 널리 알려온 치위협이 공중파 라디오 광고에도 나선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청취율 조사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두시 탈출 컬투쇼’를 포함한 SBS FM/AM 채널을 중심으로 9월1일부터 한 달간 라디오 광고가 송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라디오 광고 분량이 20초로 제한돼 있는 점을 감안해 ‘치과위생사는 국가면허를 소지하고 법정 보수교육을 이수한 구강건강 전문가’ 등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조했다. 특히 문경숙 협회장이 직접 녹음한 멘트가 담겨 관심을 모은다.

광고를 기획한 치위협 김민정 부회장은 “라디오 광고의 특성상 많은 내용을 담으면 메시지가 모호해지는 만큼 이번 라디오 광고는 다양한 연령층과 대상을 타깃으로 치과위생사를 알릴 수 있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했다”며 “명료한 발음과 진정성 있는 문경숙 회장의 목소리로 치과위생사 직종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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