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튼, 캄보디아 국제대와 협약 체결

2018-05-28     이슬기 기자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전문기업 제니튼은 캄보디아 치과기술 발전 및 해피스마일 치과봉사를 위해 지난 23일 캄보디아 국제대학교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니튼은 캄보디아 국제대 치과대학생을 상대로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해 한국의 치과의료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또 국내에서 운영중인 해피스마일치과버스 봉사활동과 연계해 캄보디아에서 치과봉사활동을 공동 진행하며, 양 기관 인재 육성과 직원 교류 등을 통해 공동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지대경 제니튼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치과의료 기술을 캄보디아에 보급하고, 인재육성은 물론 의료지원이 취약한 캄보디아 아동 및 청소년들 대상으로 무료 검진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대경 대표는 캄보디아 최대 치과병원인 파참 덴탈클리닉(Pachem Dental Clinic)의 의료진과도 만나 투명교정 장치 ZTA(Zeniton Trans Align), 임플란트 등 치과기술 전수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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