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하나로’ 의료·경영 정상화 실현해야”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 건강보험 41주년 기념행사서 주장

2018-07-02     이동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2일 열린 건강보험 41주년,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 기념행사에서 “비급여를 건강보험 제도권으로 흡수하여 ‘건강보험 하나로’를 통해 국민에게는 ‘의료정상화”와 의료기관에는 ’경영정상화‘를 실현해야 하며, 부과체계 개편을 통해 형평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7월 실시하는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은 공단의 미래전략 과제로 적극 추진해 왔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크며, 이를 통해 부담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취지를 잘 설득해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창립의미를 되새겨, 공단 업무추진의 중심에 국민이 있다는 것을 가슴에 새기며 그에 맞는 책임감이 필요하다”며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건강보험 발전의 대변혁을 함께 이루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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