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예방연구회 ‘충치예방 모범유치원 사업’ 실시

2018-09-12     이슬기 기자

서울시교육청과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황윤숙)가 함께하는 ‘충치예방모범유치원’ 사업이 11일 시작됐다.

두 기관은 만 3세 어린이와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문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충치예방연구회 소속 교육자 28명이 참여해 올 상반기부터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학습목표개발, 교육매체 개발, 구강건강교육을 위한 교수법 등 3차례 워크숍을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자들이 직접 개발한 학습목표에 맞춰 큐스캔을 이용한 세균막 관찰, 교육 후 입속 그려보기, 평가지 등 만 3세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올해 2학기 교육 목표는 25개소 유치원이었으나, 신청 접수 2일 만에 초과해 하반기 3개월 동안 37개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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