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 졸업 20주년 동기모임 열려

2018-11-30     이슬기 기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20주년 동기모임이 지난 24일 서울 그랜드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미국에서 온 3명을 비롯해 60여명의 입학 및 졸업동기들이 참석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모임을 위해 ‘나! 우리! 그리고 20년!’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었으며, 이는 ‘20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자기 역할을 해온 동기들을 만나서 반갑고 앞으로의 20년은 서로에게 울타리가 되어 함께 나가자’는 의미”라고 전했다.

동기회장인 안효범 원장(서울트리니티치과)은 “이번 모임을 계기로 동기들이 모은 기금 일부를 모교에 기부할 예정이며, 동기들이 주축이 된 학술대회를 2020년 개최하고 후배들과 치과계에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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