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 100례 넘어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가 회원들을 상대로 제공하는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가 누적 100례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구영 KAOMI 회장은 “임플란트 시술은 장기 추적관찰과 유지가 중요한데, 환자들이 치료를 받은 치과가 아닌 타 의료기관을 찾게 되는 경우 식립된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면 치과의사는 매우 당황하게 된다”며 “임플란트 임상경험이 풍부한 학회 임원들이 자유토론으로 어떤 임플란트인지 알려주는 이 서비스에 많은 회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내어 기쁘다”고 전했다.
모바일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카오미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가능하다. 카카오톡의 ‘친구’ 탭에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를 검색해 ‘친구추가’한 뒤 1:1 채팅을 시작하면 하단부에 팝업 메뉴가 뜨게 되는데, 이 중 ‘임플란트 종류를 알고 싶어요!’ 탭을 누르면 필요한 방사선 사진 양식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조영진 정보통신이사는 “예상보다 빠른 시간 안에 서비스 100례를 돌파하게 되어 놀라우며, 정확한 정보를 얻었다는 회원 반응을 볼 때 매우 뿌듯하다”면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어서 올리면 가독력이 떨어져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정확히 촬영된 치근단 방사선 사진(Periapical view)을 올려주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 서비스는 KAOMI 정회원만 이용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학회 사무국(02-558-5966)이나 이메일(webmaster@implant.or.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KAOMI는 오는 3월9,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26회 국제종합학술대회 iAO19를 개최할 예정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