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건립

2019-01-22     이슬기 기자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118억원(국고지원율 75%)을 들여 융복합 연구 중심의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를 건립한다.

병원 부지에 4200㎡(약 1200평) 규모로 오는 2021년 완공될 예정인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는 치과 첨단 의료기기, 신의료기술 등 임상 연구와 IT산업 분야의 융복합 연구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신상훈 병원장은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가 건립됨으로써 진료뿐 아니라 융복합 연구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세계 치의료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희귀난치성 환자 등에 대한 전문 진료시설 설치로 구강진료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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