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정연 ‘불법 네트워크 치과 피해사례’ 조사

2019-07-31     박원진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은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8월23일까지 ‘불법 네트워크 치과 피해사례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환자 성별·나이 △방사선 사진 △피해 유형(진료 치과의사 교체, 위임진료, 과잉진료, 진료 마무리 미비, 치료 부작용 및 피해 내용 △추정 피해 금액 △불법 네트워크 치과명 등이다.

조사 내용 및 양식은 전 회원 이메일로 발송되며, 치과의료정책연구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도 게재돼 있다.

민경호 원장은 “회원에게서 제공받은 자료는 1인1개소법 및 관련 대응을 위한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불법 네트워크 치과에 대한 대응책 마련, 법원 혹은 헌법재판소 등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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