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중국 상해교통대학과 학술 교류

2019-09-10     이슬기 기자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 6일 교수회의실에서 중국 상해교통대학 방문단과 함께 학술 및 연구 교류를 위한 아카데미 세미나를 열었다.

상해교통대 Chen Wantao 교수가 ‘Brief introduction of basic research platform and achievements’, Chen Xuzhuo는 ‘Clinical application of Chinese customized 3D-printed total temporomandibular joint prostheses’, Wei Xiang이 ‘Finite Element Analysis in TMJ Replacement Surgery’, Xie Xinru가 ‘Korea-China Research Collaboration Program’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방문단은 경희대 캠퍼스와 경희대치과병원을 견학한 뒤 환영 만찬에 참석해 양교 간 우정을 나눴다.

권긍록 경희치대 학장은 “우리 대학에서 열린 ‘QS subject focus summit on dentistry’ 이후 많은 국가의 치과대학과 교류하며 치의학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며 “상해교통대학 방문을 계기로 학술 및 연구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두 대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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