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SP에서 우의 다진 치주과학회

대한치주과학회 임원진과 회원이 아시아-태평양 치주과학회 학술대회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

‘Exploring Innovative Frontiers in Periodontal Health and Implantology’라는 대주제로 지난달 28,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태평양 치주과학회(APSP; 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 meeting, 회장 구영) 학술대회에는 19개국 300여명이 참가했다.

치주과학회 부회장인 허익 교수(경희대)는 ‘골이식과 차폐막을 사용하지 않는 전통적인 치주치료의 장기간 임상결과’를 발표해 호응을 받았다.

구영 회장은 축사에서 “세계인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아태지역 주민의 구강보건 증진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국가 간 또는 국가 내 건강권 불균형이 존재하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APSP의 더 큰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95년 창설된 APSP는 2년마다 회원국을 순회하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2회 대회는 서울에서 열렸으며 2021년 태국, 2023년에는 베트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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