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이드’ 전국 투어 세미나로 인기몰이

2019-10-30     박원진 기자

㈜네오바이오텍이 주최하는 ‘바로가이드 전국 투어 세미나’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전주, 대구, 강원, 울산, 인천 등 15개 지역에서 바로가이드 세미나가 열렸다.

서울

허영구 원장이 직접 전국을 돌면서 구강 스캔 없이 환자 진단부터 가이드 제작까지 치과에서 30분 이내로 완성하는 신개념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바로가이드’를 알리고 있다.

허 원장은 임플란트 가이드의 현주소와 필요성, 바로가이드 소개, 치과 성공전략 등에 대해 강연하고 치과에서 가능한 플래닝과 Pre-Guide를 이용한 핸즈온을 펼친다.

그는 “바로가이드를 통해 정확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분들과 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부산

바로가이드는 기존 임플란트 가이드의 단점을 보완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구강 스캐너 필요없이 광중합 레진이 들어간 특수 디지털 Tray(Pre-Guide)를 이용해 인상채득 방법으로 가이드를 제작한다.

Pre-Guide를 입에 물고 CT를 촬영하면 데이터가 전용 소프트웨어로 전송되어 임플란트 식립 플래닝을 진행할 수 있다. Pre-Guide로 직접 가이드를 제작하기 때문에 정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율이 줄어들고, 제작과정이 단순하므로 환자 상담부터 임플란트 가이드 제작까지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네오바이오텍 담당자는 “세미나에서 바로가이드를 접한 많은 분들이 구입을 원할 만큼 치과 개원가에 꼭 필요한 가이드 시스템”이라며 “여러 지역에서 세미나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가이드 세미나는 오는 29일 천안에서 열리며, 11월에는 각 대학병원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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