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베트남 구강보건증진 협력 논의

2020-01-17     이슬기 기자
(왼쪽부터)구영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베트남 빈(Vin)그룹 산하 종합의료기관인 빈멕(Vinmec) 최고운영책임자 모하메드 알리 아부 바카르와 베트남 구강보건증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서울대치과병원을 내방한 그는 한국과 베트남 간 교육 및 연수프로그램을 이용한 교류 등에 대해 논의하고, 서울대치과병원과 협력방안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모하메드

특히 서울대치과병원이 독자 개발해 사용 중인 치과병원 맞춤형 의무기록시스템 ‘DENHIS(DENtal Healthcare Intelligence System)’에 큰 관심을 보이며 “베트남 치의료체계의 발전과 구강보건증진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논의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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