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치전원, 교내 수상 잇달아

2020-06-03     이슬기 기자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 ‘2020 부산대학교 교육자상, 신진연구자상’을 2년 연속 배출했다.

지난달 14일 열린 부산대 74주년 기념식에서 정창모 교수(치과보철학교실)는 ‘2020 부산대학교 교육자상’을 받았다.

정 교수는 1991년부터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오며 활발한 학회 및 학술 활동을 통해 부산대 치전원의 위상과 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상금 500만원 전액을 발전재단에 기부해 향후 치의학 관련 교육사업에 쓰이게 된다.

정 교수가 지도하는 치의학과 안종주 학생은 ‘2020학년도 대학원학술상’ 시상식에서 대학원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왼쪽부터)정창모

임용 3년 6개월 이내의 우수 연구 교원에게 주는 ‘부산대 신진연구자상’은 주지영 교수(치주과학교실)가 수상했다.

주 교수는 2016년 9월 신규임용 이후 4년간 논문 26편(SCIE 주저자 6편 포함)을 등재해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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