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정년퇴임 교수 8명 인생 2막 응원”

2020-09-03     박원진 기자

대한치의학회는 35개 전문분과학회에서 올해 8월 정년퇴임하는 교수 명단을 받은 결과 8명이 정든 교정을 떠나 새로운 삶을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왼쪽부터)박광호,

정필훈(서울대 치과대학), 윤규호(인제대 상계백병원), 박광호·이근우·조규성(연세대 치과대학), 차경석(단국대 치과대학), 황희성(동아대학교병원), 전윤식(이화여대 의과대학) 교수는 지난 수십 년간 각 치의학 전문분야에서 진료, 연구, 후학양성 등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했다.

(왼쪽부터)정필훈,

김철환 치의학회장은 “교수라는 직업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 치의학 발전을 이루어오신 분들의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시대를 뛰어넘는 지성과 에너지로 시대의 등불이 되어주실 것을 기대하며 모두의 건강과 아름다운 인생 2막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