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회장, 신현영 의원 만나 협조 요청

2020-11-17     박원진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은 지난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면담하고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치협의 핵심 추진정책인 ‘1인1개소법 보완입법’에 관해 설명하고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현영

이상훈 회장은 “의료인이 100개, 200개의 의료기관을 운영한다는 것은 곧 외부 자본을 받은 의료영리화의 형태로 봐야 한다”며 “과잉진료, 위임진료 등 의료영리화의 폐해 역시 바로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만큼 이를 실질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보완입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신현영 의원은 1인1개소법 보완입법 관련 추가 자료를 요청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치협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