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화성 교수, 미국 앵글교정학회지 심사위원에 위촉

2021-06-07     이지은 기자
채화성

아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은 채화성 교수가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학술지 ‘앵글교정학회지(The Angle Orthodontist)’의 논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고 전했다.

미국의 에드워드 앵글 교정학회(Edward H. Angle Society of Orthodontists, EHASO)가 발행하는 SCI 학술지 ‘앵글교정학회지’는 입회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학회 명성만큼 논문 심사 기준도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 교수는 최근 교합 평면의 안정성에 관한 형태학적·유전학적 연구를 진행하는 등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심사위원에 선정됐다.

채화성 교수는 “객관적 시각으로 데이터 추론과 통계적 기법, 임상적 의미에 대해 조언하는 등 개별 연구자의 논문 완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