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ssMem’ 프리론칭

Hard, Soft 2가지 타입 출시 연조직 차단기능 탁월...안정적인 신생골 형성 기여

2021-06-08     박원진 기자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ssMem Soft’와 ‘OssMem Hard’를 프리 론칭했다.

‘OssMem’은 뼈 이식, 골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공간을 확보하여 연조직의 침투를 차단함으로써 안정적인 신생골 형성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조밀한 콜라겐 구조여서 연조직 차단기능이 뛰어날뿐더러 가교처리(Cross-Linking)를 통해 골이 형성되는 동안 차폐막 역할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

오스템 측은 “일반적으로 골이 형성되는 적정기간이 3~4개월 정도인데, OssMem은 이 기간 체내에서 차폐막 성능을 유지함으로써 장기간 신생골 형성을 안정적으로 돕는다”며 “고순도 뉴질랜드 Bovine Type I Collagen과 조직 친화적 가교제를 사용하여 염증 걱정 없이 시술할 수 있고 Soft, Hard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부드러운 안착감으로 핸들링이 편하고 빠른 수화를 선호하면 OssMem Soft를, 수화 후에도 뻣뻣함을 유지해 골이식재 패킹력이 우수한 제품을 선호하면 OssMem Hard를 사용하면 된다. 두 가지 모두 수화 전후, 앞뒤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오스템 담당자는 “OssMem는 우수한 연조직 차단기능, 안전성, 사용 편의성을 두루 갖춘 멤브레인으로 호평받으면서 프리런칭되자마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출시 기념으로 오스템 골이식재와 연계해 6월 한 달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해 12월 이종골 이식재 A-Oss, 합성골 이식재 Q-Oss+, 흡수성 멤브레인 OssMem에 대해 유럽 CE ClassⅢ 인증을 획득해 자체 개발한 골이식재 라인업의 기술력과 품질을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