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속도-정밀도 구현하는 ‘OneJet LCD’

SIDEX2021서 처음 공개한 오스템 3D프린터 50대 한정 사전예약판매 사흘 만에 완판

2021-07-21     박원진 기자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는 오스템임플란트의 3D프린터 ‘OneJet LCD’는 지난달 개최된 SIDEX2021에서 처음 공개되어 동급 최고 수준의 출력속도와 정밀도 구현으로 호평을 받았다.

우수한 광투과율의 MONO LCD를 적용한 OneJet LCD는 30mm/h의 빠른 출력을 자랑하며, Arrayed Type LED 광원으로 균일한 고정밀 출력이 가능하다.

이로써 가이드, 임시치아, 모델, 스프린트 등 다양한 보철물을 오스템 3D 프린터 소재와 Next Dent 소재를 활용해 최고 수준으로 출력할 수 있다.

2분 만에 경화되는 초고속 경화기 OneJet Cure Plus와 세트로 구성된 상품이라 진료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OneJet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다. Magnetic Plate를 적용해 출력판을 쉽게 착탈할 수 있으며, Separate Tool을 적용해 출력물을 손상 없이 빠르게 분리할 수 있다.

LCD 패널 교체 알람기능이 내장되어 교체시기를 알려주고, 자가 교체 시스템을 적용해 10초 만에 교체 사용이 가능하다.

와이파이를 통해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원격으로 장비를 구동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오스템 담당자는 “OneJet LCD는 치과 사용에 최적화된 기능과 공간활용이 돋보이는 우수한 디자인으로 호평받으며 SIDEX 공개 후 50대 한정으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3일 만에 완판되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