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국민소통참여단’ 발족

2024-04-16     이지은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5일 각계각층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온라인 양방향 소통채널인 ‘국민소통참여단’을 발족했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국민소통참여단은 국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자 심평원 누리집 등을 통해 지난 27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모집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 구성을 넓혀 직업 및 지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20명을 선발했다고 심평원은 설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국민소통참여단은 올해 12월까지 국민의 관점에서 심사평가원의 대국민 서비스, 의료・데이터 관련 정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심평원은 국민소통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대국민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 이경수 홍보실장은 “국민소통참여단 여러분의 참여와 제안으로 더욱 친밀하게 국민들께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심사평가원이 될 것”라며, “국민과 심사평가원 간의 가교 역할을 위해 국민소통참여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