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현미경의 기초에서 임상까지’ 출간
2024-05-13 이지은 기자
대한치과현미경학회가 펴낸 ‘치과현미경의 기초에서 임상까지’가 군자출판사에서 나왔다.
1980년대부터 근관치료, 보철, 치주치료, 구강외과 등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활용된 치과현미경의 사용을 확산하고자 고비용, 공간 제약 탓에 접근성이 낮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치과현미경의 다양한 이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 서적이다.
치과현미경의 기본 개념부터 구조와 정확한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진단부터 치료, 환자 상담에 이르기까지 모든 진료 단계에서 현미경을 활용한 정밀한 진료를 가능하게 하며 근관치료, 치근단수술, 수복치료, 보철치료, 치주치료, 임플란트에 이르는 각 임상 분야에서 현미경을 활용한 고급 기술과 실질적 방법론을 제공한다.
현미경과 함께 사용하는 첨단 영상기록장비 및 기타 필수 기구들도 소개하고, 인체공학적 접근을 통해 장시간 작업에서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사용법을 안내해 임상 활용도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자출판사는 “모든 치과 의료진이 치과 진료의 정밀도를 높이고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제공하는 필독서로, 치과현미경을 처음 접하는 치과의사는 물론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도 필수적인 참고자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