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도로 SIDEX 관람객 사로잡은 오스템

덴올 라이브쇼 첫 전시장 생방송, 표랑이 팝업스토어 운영 SIDEX에서 처음 제공한 라면 케이터링 서비스도 반응 좋아

2024-06-12     박원진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올해 SIDEX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시회 최초로 진행한 생방송 덴올 라이브쇼 현장과 신규 캐릭터 표랑이 팝업존에 인파가 몰렸다.

지난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2024에 참여 기업 중 최다 규모(98부스)로 참가한 오스템은 ‘새로운 경험’, ‘제품 홍보 강화’를 키워드로 부스를 운영했다.

8일과 9일에는 치과계 혁신적인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덴올 라이브쇼가 세 차례 생방송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오스템 직원들과 함께 김경진ㆍ이근하 유명 쇼호스트가 무대에 올라 유니트체어 K5, Cementless 보철 DR System 판매 방송을 진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회사 측은 방송을 위해 조명, 이동ㆍ스탠드ㆍ지미집 카메라 등 방송장비를 현장에 배치했다. W6000XH3500 LED 화면을 통해 현장에서 직관하게 하고 덴올을 통한 실시간 중계방송도 송출했다.

오스템의 새로운 마스코트 ‘표랑이’도 전면에 배치했다. 끊임없는 연구활동과 발상으로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 나가는 오스템임플란트 기업문화의 인재상과 기업비전을 반영한 캐릭터 표랑이의 포토존도 마련해 즐거움을 안겼다. 표랑이 인형탈이 부스를 돌아다니며 관람객과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SIDEX에서 처음 제공한 라면 케이터링 서비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참가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오스템은 올해 핸즈온 부스를 확대하고 △임플란트(핸즈온)존 △재료(핸즈온)존 △디지털임플란트존 △체어존 △인테리어존 △영상장비존 △의약품존 △라이브쇼존 △뷰센(표랑)존 △개원존 △투명교정존 △S/W존 △포토존 △오스템올소존으로 구역을 세분화했다.

회사 측은 “스탬프 투어 참가자가 지난해에 비해 57.4% 증가했으며 포토존 참가자는 199% 급등했다. SIDEX에서 최초로 진행한 라면 케이터링 서비스 이용건수도 1600여건에 달했으며 경품 추첨 이벤트에는 경품권 응모에만 6500여명, 현장에는 5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