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 치료법’ 궁금증 해결한 심미치과학회

2024-06-24     이지은 기자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는 지난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LEGENDS OF LAMINATE’를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열어 라미네이트 치료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이 ‘심미적, 기능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은 ‘크라운 삭제랑 전혀 다른 라미네이트 삭제 방법’,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이 ‘최소삭제 라미네이트를 위한 치아형성’,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은 ‘더 이상의 파절은 없다!’ 강연을 펼친 뒤 패널토의를 벌였다.

정태욱 춘계학술대회장은 “250여 석의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을 꽉 채우는 큰 호응을 얻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반적인 라미네이트 치료법과 관련된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하고자 했다”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무삭제 라미네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학술강연이 많은 선생님들의 호응을 받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후에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 수료식이 열렸다. 8회차 52시간 수업을 마친 9기 수료생 40명은 8월11일 시행하는 인정의 고시를 통과하면 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를 취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