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치의학 콘텐츠’ 세계에 알린다
치의학회, 보건산업진흥원 연구과제 2년 연속 수주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과제인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온라인 연수(MKA e-class) 교육과정 개발’을 2년 연속 수주해 올해 12월까지 과제를 수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구과제는 대한민국 치의학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고자 100% 영어 콘텐츠로 제작, 소개하고 우수한 기술을 안내함으로써 치의학 교육과 치과치료를 위해 보다 많은 외국인들의 한국 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진행한 첫 연구과제를 통해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중증턱관절 장애치료의 최신 치료전략 3개 강의 △구강암과 로봇수술 및 악안면 연ㆍ경조직 재건의 최신 지견 3개 강의 △턱교정 수술의 최신 경향 4개 강의, 치과보철과 영역의 △디지털 보철학 5개 강의 △금속가공의치학 4개 강의 △국소의치학 5개 강의를 구성, 제작했다.
올해 연구과제는 임플란트 분야의 △임플란트 치료 전 고려사항 2개 강의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해부/진단학 2개 강의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수술법 2개 강의 △임플란트 보철 2개 강의 △임플란트 치료 후 관리 방안 2개 강의로 제작된다.
총괄 진행을 맡은 허민석 학술이사는 “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과제를 통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치과의료 수준을 자랑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진흥원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다른 분야의 내용도 제작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보건산업진흥원 사이트(https://mka-eclass.cloudlm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