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닥터자일리톨버스 ‘백세시대 구강건강 중요성’ 알려
2024-07-30 박원진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대한노인회 주최로 지난 25~27일 서울시 강남구 SETEC에서 개최된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2024’에 참가해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백세시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치협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조은희 대외협력위원, 홍경숙 원장, 장병수 원장을 비롯한 진료스태프와 롯데웰푸드 직원 등 18명이 사흘간 290여명을 구강검진하고 구강위생용품, 롯데웰푸드 자일리톨을 증정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행사장에 들어가 어르신들이 직접 버스 안에서 구강검진과 상담을 받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최종기 대외협력이사는 “노년기로 구강건강이 삶의 질과 전신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확한 구강검진과 상담을 통해 많은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쁘며, 치협과 롯데웰푸드가 벌이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다양한 곳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이어온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하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치협과 롯데웰푸드가 공동으로 매월 한 차례 장애인단체, 치과의료 취약지역에 찾아가 무료 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