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과의사회 ‘회원-스태프 보험설명회’ 열어

경상북도치과의사회는 지난 7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니사금 홀에서 치과의사 회원과 스태프 150여명이 참석한 속에 보험설명회를 열었다.

염도섭 회장은 “지난 몇 년간 춘계학술대회에서 보험강의를 실시하다가 오랜만에 단독으로 보험설명회를 개최해서인지 강의실이 꽉 차도록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회원 및 스텝 여러분을 위한 보험설명회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경북치회 보험위원인 강민구 원장(강민연합치과의원)은 ‘(원장님과 스텝을 위한) 최소 노력에 의한 최대 보험청구’ 강연에서 “세부적인 청구 지식을 많이 아는 것보다, 자주 하는 치료에서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트 정리 및 묶음 처방의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종식 치무이사와 함께 강의를 들은 한 스태프는 “보험청구에서 혼란스러웠던 부분을 명쾌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으며, 원장님과 함께 강의를 들으면서 치과 보험진료ㆍ청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