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3차 학술집담회-64회 정기총회 열려
2024-12-30 이지은 기자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24년 제3차 학술집담회와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6명이 등록한 학술집담회에서 허익 교수(경희대 치주과)는 ‘Biologic width revisited’를 연제로 Biologic width(생물학적 폭경)의 기능은 ‘natural sealing’이라며 BW가 파괴되는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을 소개했다. BW의 적용방법(Alternative passive eruption, Crown lengthening, Root trunk의 거리)에 대해 설명하고, BW와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조건(interocclusal distance, 2 stage placement)도 알려줬다.
이동운 교수(원광대 치주과)는 ‘임플란트의 적절한 식립 깊이는?’을 연제로 Bone level과 Tissue level의 다른 접근, Internal connection으로 subcrestal 가능, 인접치를 고려한 깊이, supracrestal gingival thickness 고려, Abutment-implant connection의 골흡수, 상부보철물을 고려한 식립깊이 등을 설명했다.
64회 정기총회는 부처별 활동을 정리하고 회무, 재무, 감사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2025년도 각 부처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33대 회장인 설양조 부회장(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과 임원진 인사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