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협 신년교례회 “KDX 성공개최, 사무국 확장에 주력”

2025-01-10     박원진 기자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지난 9일 ‘2025년 신년교례회’를 열어 힘찬 시작을 알렸다.

안제모 회장은 신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있지만 지금이야말로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치과산업의 저력을 보여줘야 할 때”라며 “특히 올해는 국내 전시회인 KDX 2025의 성공과 사무국 확충에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신흥 이용익 회장은 치과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언급하며 새해에도 치과산업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치산협 16대 집행부는 △치과산업만의 산업동향서 및 연감 제작 △KDX 전시회 강화 △소통하는 집행부 △유관단체와 우호 관계 형성 △협회 재정 안정화 및 사무국 확장을 주요 목표로 삼아 3년차 임기를 수행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과 함께하는 KDX 2025는 4월11~1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