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원장, 대전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 기탁
2025-01-16 이지은 기자
대전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원장이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한도액이 기존 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된 후 최고액 기부 사례다.
이도훈 원장은 15일 열린 기탁식에서 “고향 대전이 활기차게 변화해 가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으며, 대전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척자의 도시 대전의 보건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루고 있는 이도훈 병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에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대전고향사랑기부금 집계 결과 총모금액 6억8500만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