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구강보건사업’ 운영

2025-01-16     이지은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는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음달 26일까지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

익산시보건소는 매년 상·하반기에 지역 보육원 2곳과 장애인 거주시설 4곳을 방문해 구강검진, 불소도포, 교육, 스케일링 등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 정기 검진을 진행해 충치와 치주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불소도포로 질병 발생률을 감소시켜 구강질환을 예방한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구강건강 인식과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인다.

시는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구강보건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시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