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 루비스 수술등이?
2025-02-03 박원진 기자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 수술등을 협찬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를 거두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지난달 29일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글로벌 2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덴티스가 협찬한 제품은 루비스의 대표 수술등 모델인 L400과 L200과 베스트셀러 모델인 S300과 S200이다. 뛰어난 조도와 연색성, 색온도 컨트롤, 스마트 센서를 통한 최적의 무영효과와 더불어 4K 카메라, 동기화 컨트롤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과 품질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학병원을 비롯해 준종합병원, 의원급에서도 큰 관심을 받으며 수술실뿐 아니라 치과에서도 폭넓게 사용된다.
덴티스의 ‘LUVIS(루비스)’ 수술등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에 선정됐으며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세계 8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덴티스는 루비스 브랜드를 수술실 토탈 솔루션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한다. 지난해 1월 서지컬 테이블 ‘Luvis ST500’을 출시하며 FDA 등록, CE 인증까지 획득하는 등 메디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