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치과기공소 디지털화 지원 나서
2025-02-13 박원진 기자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 이하 디오)가 치과기공소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2025 스마트 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기존 ‘스마트공방’ 사업의 연장선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제조 지원사업은 국내 치과기공소의 디지털 제조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아날로그 방식의 제조공정을 디지털화하고 MES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도입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디오는 아름(Arum) 밀링머신 5X-300D, 3Shape Desktop Scanner(E Series) 등 최신 장비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직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로, 최근 2년 내 정부 지원사업을 받은 이력이 없는 업체가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2월2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오 장비 PM팀 강동현 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고객뿐 아니라 디지털 전환을 고민해 온 신규 고객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치과기공소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으로서 기공소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