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교육평가원, 단국치대ㆍ원광치대 인증

2025-02-17     이지은 기자

(재)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원장 이재일)은 2024년 치의학기본교육 평가인증을 시행한 결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이 ‘2년 인증’,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은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평가원은 고등교육법과 고등교육기관의 평가ㆍ인증 규정에 따라 매년 치의학기본교육 평가인증을 시행한다.

각 치과대학(원)은 인증기간 만료 1년 전까지 차기 평가인증을 신청해야 한다. 평가인증을 신청한 대학(원)은 자체평가연구보고서를 작성해 평가원의 인증기준에 따라 프로그램의 운영과 지속적 질개선, 교육과정, 학생, 교육환경-교수 및 자원 등의 영역별 평가를 받는다. 

평가원은 지난달 말 교육부 및 평가대상 대학에 판정결과를 안내했다.

또 치의학기본교육 인증유지를 위한 이행결과보고서 평가 결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 대해 인증유지를 결정했다.

이들 3개 치과대학은 2021년도 치의학기본교육 평가인증 대상이다. 이행결과보고서 평가에서 인증유지를 획득함에 따라 각 대학은 차기 정기평가에서 평가인증을 시행할 예정이다.

치의학교육평가원의 평가인증 기준, 절차, 현황은 홈페이지(kidee.org)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