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시상식에서 표창 받은 손성애 교수
2025-02-24 이지은 기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위탁 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손성애 교수가 지난 21일 스마일재단이 주최한 ‘제18회 스마일 시상식’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손성애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 지원 활동의 모범적 운영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구강보건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치의학 교육과정을 공공의료실 봉사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임상실습으로 연계해 봉사하는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힘썼다.
손성애 교수는 “이번 수상은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장애인의 구강건강 격차 해소와 구강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