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트 ‘Medit SmartX’ 출시 임박

2025-03-07     박원진 기자

메디트가 올온엑스 워크플로인 스마트X(SmartX)를 오는 18일 출시한다.

이를 통해 복잡한 절차를 거치거나 스캐너를 추가로 구입하지 않아도 기존 i900, i700 와이어리스, i700, i600에서 스캔해 임플란트 위치를 확인하고 워크플로를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는 원하는 스캔 바디를 유연하게 선택해 작업할 수 있어 특정 구성 요소에 얽매이지 않고도 워크플로를 기존 설정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메디트는 2018년 최초의 구강 스캐너를 출시했다. 2021년에 i700, 2022년에는 i700 와이어리스와 i600, 2024년에는 i900을 선보이며 스캐너 라인업을 구축했다.

2000년 설립된 메디트는 자체 개발한 최첨단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3D 구강 내 스캐너와 올인원 디지털 치과 플랫폼을 제공한다. 미주와 유럽에 대표 사무소를 운영하며 100여 개국에 걸친 글로벌 유통망을 자랑한다.